잠실중앙교회 약사
1975 ~ 1976
Beginning교회의 시작
부산 범천교회에서 시무하던 조봉환 강도사와 박복만 집사가 협력하여 1975년 11월 28일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 산 18-8번지 (일명 말죽거리) 건물에서 '강남 교회'로 모인 것이 교회 개척의 출발점이 되었고, 그들의 가족과 박복만 집사가 경영하던 회사 (진흥섬유)의 직원을 포함한 30여명이 첫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잠실중앙교회의 시작이다.
1976 ~ 1978
Founded교회의 창립
이들은 새로이 개발되는 서울 잠실지역에서 더 큰 교회의 성장을 이루고자, 1976년 3월 14일 잠실동 강남빌딩 3층을 임대하여 교회를 옮기면서, '잠실중앙교회'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 해 5월 28일 박목만 장로가 장립을 받고, 12월 23일에 조봉환 목사가 안수를 받아 당회가 조직됨으로 정식 교회로 출발하게 되었다.
잠실 주공 아파트의 입주와 활발한 전도활동으로 교인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1978년 1월 인근 남서울 빌딩 2층을 임대하여 교회를 다시 옮기게 되었는데, 창립 후 잠실 새마을지역에서의 3년간 초기 교회의 역사는 실로 전도의 역사였다.
1979 ~ 1984
Expansion교회의 확장과 건축
1979년 교회당 부지(장미아파트 단지 내 종교부지 240평)를 매입하고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해”를 통해 교회 건축 특별기도회 및 건축설계에 들어가 1981년 건축을 완료하고 건물등기를 하였다. 전교인이 “강권하여 내집을 채우라” 표어를 통해 온 성도가 합심하여 지역 전도에 박차를 가했다
1985 ~ 1988
New Start교회의 새로운 출발
정주채 담임목사 위임을 통해 교회가 새로운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고 전 성도가 합심하여 전도 열매 맺기 운동이 전개되었다. 성도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중견 교회로서 교회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하였다. 국내의 미자립 교회에 대한 지원과 해외 선교사역에 대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 졌고 각종 신앙강좌 개설 등으로 성도의 신앙 성장에 힘쓰게 되었다.
1989 ~ 1999
Growing교회의 성장
1990년 “열리고 뜨거워지자””표어를 시작으로 전교인 야유회/체육대회, 전도축제, 개척교회 지원사업, 성경파노라마세미나,부부세미나, 제자훈련세미나, 장미경로대학 설립, 교사아카데미 개설, 호스피스 봉사단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회의 양적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질적 성장을 이루는데 역량이 집중되었으며, 송파지역의 중심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
2000 ~ 2002
Separation교회의 분립
교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21세기 종합 성장계획의 마지막 큰 결실이 있었던 시기이었다. 교인들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예배와 교육의 공간이 한계에 이르렀고, 교회가 교회를 생산하는 아름다운 건강한 교회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2000년 10월 교회를 분립하기로 결정하고, 정주채 목사를 포함한 교역자와 장로, 권사 등 250여 명의 성도들을 파송 하기로 하였다. 이들은 2000년 10월 15일에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에 ‘향상교회’를 분립 개척하는 감사 예배를 드렸고, 잠실중앙교회는 이를 위하여 많은 수고와 헌신을 기쁘게 감당하였다. 이후 교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노력하던 중 2002년 3월 박삼우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하게 되었다.
2003 ~ 2018
Maturity교회의 성숙
분립개척 후 교회는 ‘말씀이 왕성한 교회’, ‘기도로 문을 여는 교회’ 라는 기치 아래 다시 영적인 새힘으로 무장하게 되었고, 이것이 발판이 되어 교회 정책 실행의 새틀을 마련하면서 ‘말씀과 성령으로 제자되어 세상에서 증인으로 살아가는 생명과 사랑의 공동체’라는 교회 비젼을 선포하며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의 새로운 성장을 위하여 기도와 분투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 ~ 현재
Vision of the Church교회의 비전
주님이 주신 대계명 “땅끝끼지 복음을 전하라”라는 기치아래 국내 선교와 세계선교에 비전을 세우고 교회 전체적으로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 미자립 42개의 교회와 선교단체 23곳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돌아보고 있으며, 세계 선교는 7개국에 선교사 8명을 파송, 협력선교사 20개국 31명을 지원하고, 집중선교지로는 인도네시아 깔리만탄지역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후원 및 방문사역을 통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더욱 선교비중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